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리스마스 캐럴(소설) (문단 편집) ==== 크리스마스 캐롤(2003) ==== 서울뮤지컬단에서 창작해서 2003년에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토월극장에서 초연했다. 과거의 유령을 물리치자(?) 현재의 유령이 나타나 스크루지를 데려가는 장면에서 1부가 끝나고 현재의 유령과 스크루지가 봅의 식구들이 크리스마스를 지내는 모습을 보는 장면부터 2부를 시작한다. 원작의 줄거리를 그대로 따라가지만 소소한 각색이 있다. 먼저, 스크루지의 누이동생이 누나로 바뀌었다.[* 2003년 초연 때에는 스크루지의 누나를 연기한 아역배우가 [[동남방언]]의 특징인 '''음가 있는 ㅇ'''을 구사하기도 했다. ] 그리고 스크루지와 현재의 유령이 봅의 집 안을 지켜볼 때 취직해서 축하한다는 인사를 받는 첫째 피터가 미성년인 둘째로 바뀌고 대신 마사가 첫째이고 다른 도시의 공장에 취직했다가 크리스마스를 식구들과 지내려고 잠깐 들린 상태였다. --그런데 미성년인 피터가 집안의 기둥이고 취직해서 돈 버는 마사가 집안의 살림꾼이란다.-- 가족뮤지컬인데, 말레의 유령이 등장하는 장면은 아이들이 무서워할 정도로 기괴하게 묘사하고, 팀이 죽은 뒤에 가족들의 모습을 보여줄 때에도 상당히 슬프게 묘사한다.[* 가족들이 슬퍼하는 장면의 한 켠에 공동묘지 한복판에 팀이 혼자 서있는 모습을 연출한다. ] 아이들 중에 유일하게 자기 노래가 있는 막내'''아들''' 팀은 여자아이가 연기하는 경우가 많다.[* 가창력 있는 여자 아이가 남자 아이를 연기하는 건 다른 작품에도 많다. ] 원작 소설에선 봅의 집안이 일곱 식구라고 나오고, 뮤지컬 넘버에는 피터, 마사, 벨린다, 팀 네 아이가 나오는데, 막상 공연할 때에는 온갖 아역배우를 끼워넣어 봅의 자녀가 일곱 명(!)이 나온 적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